아스파라거스 종자와 암컷과 수컷 차이

아스파라거스는 암컷과 수컷이 따로 존재하는 작물입니다.

암컷을 열매가 맺히고 씨앗을 만들기 때문에 

줄기를 수확하는 아스파라거스에서는 암컷이 비교적 수확량이 적어 불리하게 됩니다.

또한 아스파라거스에서 채취한 종자로 번식이 가능한지 알아보겠습니다.

아스파라거스 종자번식 3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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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라거스 종자와 종근의 차이

 

아스파라거스를 처음 심게 되면 종자를 구매하거나

종근을 구매하여 심게 됩니다.

종자를 구매하여 심게되면 최소 3년은 돼야 먹을 만 크기의 수확이 가능하며 그전에는

입경을 비교적 빠르게 하여 수확하지 않고 성장에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종근을 구매하여 심게되면 년도수를 골라서 심을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수확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년도수의 종근이라도 뿌리나누기 여부에 따라 수확량 차이가 나게 됩니다.

뿌리나누기는 큰 아스파라거스 뿌리를 나누는 것으로 

아스파라거스뿌리에는 눈이 여러 개 있는데 거기서 아스파라거스가 순차적으로 나오게 됩니다

뿌리 나는 기는 눈을 중심으로 나누게 되니 

예를 들어 큰뿌리에 눈이 8개 있다면 4 등분하면 2개씩 4 뿌리가 생깁니다.

하지만 수확량을 비교하면 큰뿌리가 더 튼실하고 수확량이 비교적 많습니다.

다만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뿌리를 나눈 것으로 여러 뿌리를 심는 것이 성장을 따로 하기 때문에

나중에는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아스파라거스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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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라거스 종자를 채취해서 심어도 되는가

 

아스파라거스를 재배하다 보면 여름에 입경을 하고 가을쯤에 빨간 열매가 생기며 그 안에 검은색 작은 종자가 생깁니다.

그 종자를 받아서 심으면 어린 아스파라거스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웅종자는 종자번식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아스파라거스 전웅종자는 수컷만 나오게 한 종자입니다.

대표적으로 전웅 종자는 "avalim", "gijnlim" 이 있으며 가격은 1 립당 400~600원 정도 합니다.

이러한 전웅 종자는 국내에서 구하기는 비교적 힘드며 단종되기도 합니다. 

종자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대형 업체나 대학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웅종자는 종류가 많으며 지금도 계속 새로운 품종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웅종자로 키운 아스파라거스에서 종자를 채취해 심는다면

최초의 아스파라거스보다 열세가 나오는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전웅종자번식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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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라거스 암컷과 수컷의 차이는 심한가

 

눈의 띄게 심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암컷은 열매를 맺어야 하기 때문에 그만의 에너지를 사용하여 

조금이라도 많은 수확량이 필요하다면 수컷만 재배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전웅종자를 제외한 수컷만을 구하는 방법은 기존의 농장에서 수컷종근만을 구매하는 방법인데

국내 농장 몇 군데에 문의해본 결과 수컷만은 판매하지 않았습니다.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농장입장에서는 암컷만 남겨놓을 수 없고 암컷 수컷을 구별하기도 굉장히 번거로운 작업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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